몸과 마음 맑게하는 ‘자연음식’ 배워요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 KACAF)의 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KCAA)가 오늘(1일) 개강을 앞두고 지난 24일 아카데미 관계자들이 홍보를 위해 본보를 방문했다. 아카데미 강의의 선두 주자로 나선 박송희(KACAF이사, 한국 21세기 자연음식연구원) 원장은 오늘부터 7월 15일(토)까지 ‘생명을 살리는 자연음식’ 강의를 이끈다. 수업은 자연 친화적 재료를 활용해 만드는 한식, 궁중 음식, 사찰 음식, 남도 발효음식, 전통 발효 장, 김 부각 만드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맑은 영혼의 토대가 되는 건강 음식의 중요성을 강의한다. 이태미 이사장은 “한국 발효음식의 건강 우수성은 전 세계 유명 셰프들이 큰 관심을 갖고 한국을 직접 찾아 배울 만큼 널리 알려져 있다”면서 “이런 좋은 기회에 한인 2세 셰프들이 많이 참여해 한국 고유 음식을 배워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셰프가 아닌 2세 한인 셰프가 직접 세계속에 우리 음식을 전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는 박송희 원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한국궁중문화예술원에서 활동중인 황치석 박사의 ’아름다운 예술의 조선을 만나다’, 문명화 작가의 민화 배우기, 이주환 장인의 한지 꽃 교실 등 개강을 앞두고 있다. 문의: 703-200-9390 장소: 7202 Poplar Sheet #B201 Annandale, VA 22003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자연음식 마음 한국 발효음식 발효음식 전통 건강 음식
